[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허위‧과대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모니터링하는 등의 자율감시활동을 확대합니다.식약처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울YWCA회관에서 제2기 식의약 소비자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컨슈머아이즈는 식품‧의약품 온라인 안전에 대한 자율감시기능과 소비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와 소비자단체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협력 사업으로, 소비자 단체 소속 회원을 위촉합니다.올해는 소비자 자율감시활동을 강화하기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제품의 온라인상 허위·과대광고를 지난 5일부터 집중 점검했습니다.점검 대상은 면역력, 관절 건강, 갱년기 건강, 모발 관련 제품 등 식품과 미백·주름 개선 등 기능성 화장품, 근육통 완화 용도의 개인용 의료기기, 구강 청결용 치약제 등 의약외품입니다.주요 점검내용은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혼동시키는 광고, 일반 화장품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공산품을 의료기기처럼 오인하게 하는 광고 등입니다.식약처는 점검에서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관심이 높은 ‘탈모 치료·예방’ 관련 제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한 누리집 257건을 적발했습니다.주요 적발 사례는 탈모 치료 의약품 온라인 불법 판매 및 불법 판매 알선 광고 133건, 탈모 치료·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처럼 오인 광고 60건, 탈모 치료‧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오인 광고 및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 64건입니다.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 등에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습니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살균소독제를 유통전문판매업 신고 없이 타 유명업체의 식약처와 환경부 신고번호 등을 도용해 제조·판매한 업자 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적발된 A판매업체는 B제조업체에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살균소독제 제조를 의뢰한 뒤, 유통전문판매업 신고 없이 유사제품보다 비싼 가격으로 35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약 2억3000만 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또 A업체에게 살균소독제 제품을 제조해 납품한 B제조업체는 제품 라벨에 동종업계에서 유명한
[한국농어촌방송 = 김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과학적 근거 없이 코로나19 치료 및 예방 효과를 허위로 광고·판매하는 식품·의약품의 불법유통을 연중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대상은 ▲클로로퀸, 덱사메타손 등 의사의 상담·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허가받지 않았음에도 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의료기기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식품 등이다.식약처는 해당 점검대상이 온라인 쇼핑몰, 해외 직구, 구매 대행,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불법적으로 광고·판매되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판매‧조리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기타 식품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8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 3개반 9명(공무원 3, 소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을 편성해 지도 점검하고 있다.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표시기준 및 허위‧과대광고 위반 여
[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비료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비료관리법 개정안이 2020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2월중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률 개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료 품질제고 및 환경문제 대응❍ 폐기물 처리를 위해 불량비료가 무상으로 공급․살포되는 사례를 막기 위하여 무상으로 유통․공급하는 경우에도 비료공정규격을 준수하도록 하였다.❍ 중금속 및 병해충의 외부유입으로 인한 토양환경 및 식물에 위해를 막고자 수입제한 조치대상을
[한국농어촌방송=박세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9년 4분기 동안 ‘스포츠/마시지’ 용도를 표방한 화장품 판매 사이트 4,748건을 점검하여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553건을 적발했다.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는 소비자 밀접 5대 분야(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및 불법유통 집중 점검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를 운영하는 판매자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 요청과 관할 지자체에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유기농‧천연 재료 사용을 표방한 생리대 광고 사이트 1,644건을 점검하여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86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 소비자 밀접 5대 분야(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집중 점검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온라인쇼핑몰에 사이트 차단 및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판매 사이트를 운영한 의약외품 수입자 및 판매자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청과 지자체에서 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 6,169개소 중 807개소 업체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중 5회 이상이나 적발된 업체는 40개소, 4회 이상 63개소, 3회 이상 100개소 업체로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는 229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동민 의원이 식품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HACCP 인증업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품당국으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은 업체는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동을 기자] 노인을 상대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속칭 ‘떳다방’이 하동읍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림에 따라 하동군이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에 나섰다.특히 최근에는 포교당 간판을 내세워 불교신자인 노인들에게 생필품 등을 원가 이하로 판매하거나 선물로 사람을 모은 후 고가의 위패(位牌)와 원불(願佛) 등을 판매하거나 천도재 등 불교의식을 대가로 현금을 가로채는 영업 행위가 늘어나 주의가 필요하다.군은 이장회의 홍보와 함께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을 순회하며 노인들에게 식품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약처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3,648건을 점검한 결과, 총 72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소비자 밀접 5대 분야(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를 감시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SNS와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 커피, 가슴 크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식품 분야에서는 일반 식품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판매· 광고하는 쇼핑몰 등 2,170건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천연추출물 화장품(에센스)과 한약재 벤조피렌에 대한 국민청원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밝혔다.조사 결과 화장품의 미생물 검사는 모두 적합했고 한약재 벤조피렌은 인체 위해 우려가 낮거나 무시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사는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32개 제품과 국민청원에서 검사를 요청한 업체의 13개 제품이 대상으로, 미생물(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의 오염 여부를 분석했다.시중에 유통중인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등 45개 제품에 대해 미생물 검사를 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에 대해, 보건당국이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6개 지방청과 1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2019년도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 지도‧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기존의 반기별‧일회성으로 실시되던 점검 방식을 바꿔 월별‧지역별 점검을 하고, 업체 대상 현장 녹취 등을 통하여 거짓‧과대광고 적발을 위한 사전자료도 수집할 예정”이라며 무작위 점검을 통해 인력과 시간 부족에 따른 기존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불법행위의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탈모’ 치료·예방 효과를 표방한 식품·의약품·화장품 광고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2,248건의 허위·과장 광고 사례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화장품 분야에서 샴푸·트리트먼트·토닉 등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 유통 중인 41개 제품을 점검했다. 그 결과 16개 제품의 광고 1,480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례 대부분인 1,454건은 ‘탈모 방지’, ‘발모’, ‘두피 회복’, ‘알레르기·지루피부염·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관련 표현 등 의약품으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최근 미세먼지로 눈이나 호흡기 관련 질환발생 우려되는 가운데, 식약처에서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인공눈물(의약품), 콘택트렌즈관리용품(의약외품) 판매·광고 사이트를 2개월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이트 등 총 1,412건을 적발했다. 이 중 의약품 관련 광고는 989건이었다. 품질과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거나,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제품임에도 의학적 효능·효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SNS 마켓 관련 불만과 논란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10일간 SNS 인기 판매 식품의 집중 점검이 시작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켓에서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등을 내세워 판매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수거·검사한다고 밝혔다. SNS 마켓은 주로 판매자가 SNS를 통해 구매자를 모아 공동구매 형식으로 물품을 판매한다. 자체 제작이나 판매자가 직접 선별한 상품을 판매하는 형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노니에서 쇳가루가 검출돼 소비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금속성 이물질이 나온 ‘노니 분말·환’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시중 노니 제품 88개에 자석봉을 넣고 휘젓는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22개 제품서 기준치(10㎎/㎏)를 넘은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1일 전했다.금속성 이물질이 나온 제품은 광동 노니파우더, 더조은 노니 파우더, 노니분말, 노니환(본초가 제조), 노니분말(푸른농원 제조), 내몸엔 노니 분말(삼성에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여성건강 화장품의 효과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표기한 온라인 사이트들이 700여곳이 넘게 적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성 건강 관련 화장품 중 ‘외음부 세정제’ 판매 사이트에 대해 2019년 1분기 동안 2,881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79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체 위반사례 중 대부분은 소염, 질염 치료·예방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례가 753건이었다. 또 기능성 화장품이 아닌데 미백 등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아토피 같은 질병 치료와 미세먼지 제거 기능이 있다고 광고하는 수소 함유 음료, 일명 ‘수소수’가 검증 결과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소 함유 음료, 일명 ‘수소수’가 아토피 같은 질병 치료와 미세먼지 제거 기능이 있다고 광고되는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시중에 판매되는 수소수 제품들을 대상으로 질병치료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하여 13개 제품과 해당 제품을 판매한 업체 24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