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축산농가가 젖소 수컷 송아지를 육우용으로 입식하면 마리당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육우용 젖소 송아지 거래 감소로 인한 낙농가들의 송아지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육우 산업 생산기반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암컷 송아지는 착유에 필요해 주로 낙농가가 기르지만, 수컷 송아지는 고기용으로 길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육우용 젖소 송아지는 젖소와 육우를 함께 기르는 낙농가나 육우를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축산농가, 한우·육
제천형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는 축산물이력제 홍보 및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축산물 배달서비스 행사를 진행합니다.행사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배달모아를 이용해 정육점 카테고리에서 축산물을 주문하는 소비자 333명에게 6,000원을 즉시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소비자는 지역화폐 ‘모아’와 연계해 사용 할 수 있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습니다.추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연계시스템 개선이 완료되면, 배달모아에서도 축산물의 등급과 이력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축종
충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모든 염소 7,500여 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4월 10월 소 염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시에 따르면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3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소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고 오는 30일까지 염소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을 추진합니다.단, 생후 2개월 미만인 가축과 2개월 이내에 도축 출하가축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됩니다.이에 따라 충주시에서 사육 중인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5월 2일은 ‘오이 먹는 날(오이데이)’과 ‘오리데이’가 겹친 날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특별한 날 수분 가득 머금은 오이와 쫄깃한 오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리의 영양 성분, 오이 관련 연구 내용, 색다른 오리고기 조리법을 소개했다. 오이, 어디에 좋을까= 오이는 100g당 열량이 13kcal로 적고,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달리기나 등산 등 땀이 나는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다.또한, 칼륨 함량이 100g당 161mg으로 높은 편이어서 나트륨과 노폐
[한국농어촌방송] 이인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금년 4월 6일부터 소 이력제에서 다년간 축적된 농장별 사육현황, 출생, 폐사, 이동, 도축 등 세부 이력정보를 공개한다.농식품부는 농장에서 사육되는 소를 개체별로 관리하고 도축·유통되는 축산물을 추적 관리함으로써, 방역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 이익 보호·증진과 축산업 및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8년 12월부터 소 이력제를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농식품부에서는 다년간 축적하여 정책에 활용해오던 소 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이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에 나선다.22일 전라북도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도‧시․군‧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1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16개반)을 운영해「설 명절 대비 부정 축산물 위생 및 축산물이력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도내 310곳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행위 여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담양=이계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소장 김성담, 약칭‘담양 농관원’)은 민속명절 설을 앞두고 설 성수품인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22일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 8명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정예 명예감시원 20명을 대거 투입하고,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량증가에 편승한 농식품 원산지와 양곡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담양=이계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담양사무소(소장 김성담, 약칭‘담양 농관원’이라 한다.)은 민속명절 추석을 앞두고 유통량이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9월 7일 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23일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정예 명예감시원을 대거 투입하여 부정유통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량증가에 편승한 농식품 원산지와 양곡표시, 축산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군·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29일까지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을 하는 대형마트, 정육점 등이며, 국내산 및 수입산 소·돼지고기, 국내산 닭·오리고기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단속내용은 판매업소의 이력번호 표시 여부, 이력번호를 기재한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및 이력관리시스템 기록 관리 등 영업자의 이행사항을 함께 점검한다.현장 단속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박길연 대표이사)이 가금이력제 제도를 선행하며 모범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속 가능한 가금 산업 발전과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세계 최초로 가금이력제를 도입하기로 했다.2018년 11월부터 가금이력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월 가금이력제 전면 시행에 나선 후 오는 7월 의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전까지 소와 돼지에만 적용됐던 축산물 이력제가 닭과 오리, 계란까지 확대 시행된 것이다.가금이력제는 닭·오리·계란의 유통·판매 등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2020년 1월1일부터 소·돼지에 한해 실시되던 축산물이력제가 닭·오리·계란으로까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축산물 이력제는 2008년 국내산 소부터 도입되어 수입산 쇠고기(2010년), 국내산 돼지(2014년), 수입산 돼지고기(2018년)로 적용대상이 확대되어 왔다.이는 닭·오리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에 대한 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축산물 이력관리 대상에 닭·오리·계란을 추가한 것이다.이력번호는 12자리로 구성되며 닭오리의 경우 축종(1) + 도축
[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소·돼지에 시행하는 축산물이력제를 2020년 1월 1일부터는 닭·오리·계란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축산물이력제는 2008년 국내산 소부터 도입하였으며, 수입산 쇠고기(2010년), 국내산 돼지(2014년), 수입산 돼지고기(2018년)로 적용대상을 확대하여 왔다.축산물 이력제를 통해 가축과 축산물의 이력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가축방역과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하여 왔다.지난해 12월 축산물이력법 개정으로 닭·오리·계란 이력제의 시행근거가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농식품부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유통업체의 이력제 이행상황에 대한 점검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2주간 시·도(시·군·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도축장, 식육 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장부의 비치 등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축산물 이력제란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RBS농정브리핑 41회 -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쌀값 19만4000원 넘어야” 외 6건][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 기자] ①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쌀값 19만4000원 넘어야” ② 막 오른 정기국회...내년도 농정 방향은? ③ “사료작물, 농작물 및 농산물 범위에 포함시켜야” ④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기간 임박 ⑤ 농자재 수출지원 서비스 이번 달부터 운영 ⑥ 배추·무 가격 하락세 전환...비축물량 방출 도움 ⑦ 농식품부, 축산물이력제 유통단계 특별단속 실시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2주간 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해 축산물 이력제 유통단계 이행주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장부의 비치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물이력제란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필요시 이력정보의 추적을 통해 유통투명성 확보 및 소비자 안심을 위한 제도를 뜻한다.특별단속은 각 기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서 축산물이력제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단속이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개월 동안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일제단속에서는 전국의 식육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여부와 표시상태의 정확한 준수여부를 중점 단속하게 된다.축산물이력제는 사육부터 도축, 포장처리, 판매까지의 이력정보를 기록, 관리함으로
[농정브리핑 26회 - 농업 공익적 가치 헌법반영 무산 외 5건]① 농농업 공익적 가치 헌법반영 무산② 한·미 FTA 발효 이후 농·축산물 수입액 사상 ‘최대’③ 쌀값 꾸준히 상승, 농식품부 부정유통 특별점검④ 공영홈쇼핑 통해 지역우수농식품 판매⑤ 농림축산검역본부, 아시아 최초 ‘살모넬라증 OIE 표준실험실’ 인증⑥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 일제점검 “소비자 신뢰성 높일 것”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는 축산물이력제 점검 및 단속을 소 사육농장에 이어 돼지 농장까지 확대하고 28일부터 일제검검 및 단속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각 지자체를 통해 소・돼지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소 이동신고 지연 및 돼지 사육현황 미신고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에 대한 일제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축산물이력제는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필요시 이력정보의 추적을 통해 소비자 안심 및
[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축산물 원산지표시나 이력제를 위반하는 등 축산물 부정유통 행태가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는 가운데 위반사례로 돼지고기가 39%로 가장 많고, 음식점에서 50%, 해수욕장이나 관광지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국의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지역음식 특화거리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이번 단속결과 원산지표시 등의 위반으로 502개소를 적
2020년까지 반려동물 등록 150만 마리, 3조5천억 원 관련 산업 시장 육성, 일자리 4만1천 개 창출 계획[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3조5천억 원에 이르는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해 반려동물 전담팀인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가축질병방역센터를 7곳으로 늘리는 등 새로운 정책수요에 부응하고 현장중심의 인력 보강을 위해 본부 및 소속기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달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최근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정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