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가 관광·해운 융합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5일에 열린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지역 유치 확대’, ‘어촌체험 휴양마을 연계 코리아둘레길 거점 조성, 국내 도보여행 활성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중장기 추진전략 마련 및 연계사업 추진’ 등 3개의 협업 과제를 선정했다.앞서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장과 해수부의 해양레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해양수산부는 물가 안정세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수산물 주요 소비처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제로페이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4월에도 이어간다. 해수부는 9일 "전국 64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19일까지 '4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사과와 배 가격이 1년 전보다 80% 이상 급등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빠르게 낮추기 위해 이달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이달부터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긴급 가격안정 자금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농축산물 체감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4월에도 농축산물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이달에도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을 낮추기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로, 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할인 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3월 하순부터 다소 둔화되고 있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내렸다. 그럼에도 지난해보다 비싼데다 도매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여서 올 여름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배(신고·상품) 10개 소매가격은 4만1551원으로 전 거래일(4만5381원)보다 8.4% 내렸다. 배 1개 가격이 4100원을 조금 넘는 셈이다. 소매가격은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이다.배 소매가격은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앞두고 15일 울산과 부산을 찾아 영남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부산은 흉기 피습을 당한 지 2개월 만에 첫 방문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울산 수암시장과 동울산 종합시장에 이어 오후에는 부산 기장시장과 당감새시장, 장림골목시장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특히, 부산 지역구 후보자인 서은숙, 최택용 등과 함께하며 지원 사격을 펼쳤다. 이 대표는 부산 기장군의 특산물인 기장 미역을 받고는 하늘 높이 들어 올렸으며, 해산물을 파는 노점 앞에서는 멍게와 전복 등 해산물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올라 처음으로 10kg당 9만원대를 기록했다. 배 도매가격도 15kg에 10만원 선을 넘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서 전날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9만1700원으로 1년 전(4만1060원)보다 123.3% 올랐다.사과 도매가격은 올해 1월 17일(9만740원) 사상 처음으로 9만원을 돌파했다. 이어 같은 달 29일 9만452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이후에는 9만원 선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구례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매주 토․일요일 5일시장 내에서 청년 점포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제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 장터가 운영된다. 구례군은 특화된 품목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5일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쇼핑과 휴식을 즐기며 시골의 옛 정취와 인심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구례 5일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 지역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인천 계양산전통시장을 찾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 어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원전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뒤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의 마산어시장 방문은 2021년 9월 경선 후보 시절과 2022년 4월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윤 대통령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들이 몰려들었고, 윤 대통령은 일일이 악수하며 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정육점·생선 가게·족발 가게 등을 차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30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10대 설 성수품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다소 낮아졌고,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보다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게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을 것으로 분석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평균 30만9641원으로 지난해 설(30만7528원)보다 0.7% 올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설 차림비용은 대형유통업체보다 전통시장이 15.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의 차림비용은 28만3233원으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등촌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러 대거 나오면서 북적이고 있다.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4%를 기록한 가운데, 가중되는 서민경제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진군의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강진군이 26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경제 위기로 서민층이 지갑을 닫을 때마다 각종 기업은 물론 전통시장에서도 반값 할인이벤트를 벌여왔지만, 소비한 여행경비의 50%를 최대 20만 원까지 돌려주는 반값 관광 정책을 지자체에서 역점 시책으로 선포하고 연중 운영하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의 하나로 비가림 시설과 도시가스 사업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비가림 시설은 눈비와 햇빛을 막을 수 있도록 연장 112m, 면적 931㎡ 규모의 반아케이드형으로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치했다.막구조물에 사용된 자재는 난연성 물질로 불 속에서는 연소하지만 불 밖에서는 저절로 꺼지는 성질을 갖고 있어 화재 시 안전하고 내구연한도 20년 이상 장기간이다.시장 내 점포 60개소에 도시가스도 설치됐다. 기존 LPG 용기 대비 40% 가량 저렴해 경제적 부담을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4일 전문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각 28만1500원, 38만58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설보다 각 8.9%와 5.8% 증가한 수치다.품목별로 과일과 채소류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다. 전통시장 기준 사과(부사) 3개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지난해 설보다 42.86% 상승했다. 대파는 60% 올라 1단에 4000원을 기록했다. 과일은 지난해 잦은 비와 병충해
[한국농어촌방송 안지선 기자] 당정은 3일 영세 소상공인 최대 126만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20만원씩 전기료를 감면하고, 임시투자세액공제도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한다. 전통시장 소득공제율도 40%에서 80%로 상향하는 등 민생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올해 우리 경제가 수출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확대되고 물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을 전망하면서도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 영향으로 내수 둔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는 건설 경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전국 시내버스의 공공와이파이가 LTE에서 5G로 완전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는 4배 더 빨라진 공공와이파이(WiFi)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에 따르면 전국 2만9100대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하는 사업이 완료됐다.이에 따라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종전보다 4배 이상 빠른 300∼400Mbps로 개선돼, 달리는 버스에서도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곡성군이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화이트레인 페스타 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하나로, 곡성군에서 주최하고 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단에서 주관한다.화인트레인 페스타는 맛있는 음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깨비야(夜)시장'과 여러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깨비산타눈꽃마을 축제'가 준비돼 있다.도깨비야 시장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내달 2일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이달 김장비용이 배추 20포기 기준 19만1030원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0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 비용이 19만103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1.7% 저렴한 수준이라고 22일 밝혔다. 전주(19만3106원)보다는 1.1% 하락했다.aT는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 가격을 조사해 지난 6일부터 매주 김장 비용을 발표하고 있다.aT의 조사 결과에는 대형 유통업체 회원 대상 할인 가격 등이 포함돼 있다.aT 관계자는 "정부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전통시장 관련 공모사업에 서 시설 현대화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는 강진읍시장 시설 개·보수사업과 병영시장의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선정됐으며, 강진군은 이 2건의 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국·도비 12억 6,000만 원과 군비 8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읍시장 시설 개·보수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화장실, 휴게공간, 소화시설 등 시설 개선과 쾌적한 공간조성으로 이용객 및 관광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