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 김모(60대) 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부동산과 자택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에 있다. 다만, 김 씨가 공범 여부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에서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재명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현행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평택 반도체 단지 및 수도권 남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500kV 북당진-고덕 HVDC 2단계 사업'이 빠르면 올해 말 정상 가동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2일 '500kV 북당진-고덕 HVDC 2단계 사업' 및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등 당진지역 전력망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준공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차질없는 준비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전력정책관, 전력계통혁신과장 등이 참석했고, 한전에서는 전력그리드 본부장, 송변전건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충남 아산시에 설립한 자동화 창고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습니다.이날 행사에는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 서경배 연세유업 운영위원장, 조일교 아산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장 등 연세유업 임직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연세유업은 지난 2021년 11월 기공식 이후 약 1년 6개월 뒤 자동화 창고를 준공했습니다.해당 창고 규모는 약 3000평으로, 제품 자동화 적재 시스템과 자동화 입출고 시스템을 주요 설비로 갖췄습니다.허 이사장은 기념식에서 "연세유업은 자동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이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동상에 물을 뿌리며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고 있다.장원용 기자 karas27@ihq.co.kr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에 참석해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직접 씻었습니다.친수식은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8주년을 기념하고자 현충사 경내에서 우물물을 길어와 동상을 씻는 행사입니다.오 시장은 친수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투지와 인내력, 뛰어난 지도력은 애민정신의 상징이 되었다"며 "서울시도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시민의 삶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지난 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제8회 강소농대전'에서 농업인들이 자신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제품들에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강소농대전은 각 지역에서 우수 강소농으로 추천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박람회입니다.충남 아산시에서는 참깨와 들깨, 경북 경주시에서는 청국장을 준비하는 등 농업인들은 전통식품, 음료·간식·주류, 신선식품 등으로 나누어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부스마다 시식·시음을 하기 위해 줄을 서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수확기(8∼10월)에 대비해 농촌 인력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정부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체류형 영농작업반 등을 통해 국내 인력을 공급하고, 외국 인력의 신속한 입국도 지원함으로써 현장에 공공 인력 공급 비중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수확기에 인력 수요가 많은 주요 농작업에는 사과·배 등 과일, 고추 등 노지채소 수확과 마늘·양파 파종(정식)이 있습니다. 올해 고용인력 수요는 농번기의 70~80% 수준으로 전망됩니다.농식품부는 이에 대비해 주요 품목의 주산지를 중심으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당선인이 아산만에 국제 무역항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22일 아산시장직 인수위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전날 업무보고회에서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일대 공유수면 430여만㎡를 매립 후 첨단 임해산업 관광단지를 만들어 단계적으로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오는 2024년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아산항 개발계획을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입니다.이를 위해 시에 전담부서인 항만과를 신설하고,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을 세운 뒤 2023년에는 기본계획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이 용수 공급을 철저히 관리해 가뭄이 농산물 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3일 오후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 용수공급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역 가뭄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정 장관이 방문한 아산 양수장은 물이 풍부한 아산호의 물을 삽교호와 대호호로 공급하는 수계연결사업의 일환입니다. 지난 2017년 가뭄이 극심한 상황에서 충남 서북부 지역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8년에 착공해 2020년에 완공
아산시는 정겨운 농촌환경 마을을 조성하고 관광객 방문을 위해 도고면 신언리 벽화마을 일원 등 총 5개소 벽화 유지 보수 사업을 마무리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쾌적한 동네길로 탈바꿈시켰다고 25일 밝혔습니다.도고면 신언리 138-6번지 일원에 위치한 벽화마을은 2016년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도고 코미디홀과 인접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왕래가 많은 길목에 위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나, 오랜기간으로 탈색과 노후로 도시환경 저해 요인으로 변했습니다.이에 기존에 있는 벽화 4개소에 대한 보수와 코미디홀과 인접한 벽화 1개소
아산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습니다. 농어민수당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으로 농촌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신청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충남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입니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 산지법 등 처분을 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1가구
유럽 어느 마을에 온 듯한 이국적인 거리...아산 지중해마을 충남 아산시 탕정면로8번길 55-7 지중해마을 [사진제공: 아산시청]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지역민과 함께 만든 벼 ‘해맑은’이 ‘아산맑은쌀’ 원료곡으로 이용되고 재배면적도 확대되면서 지역 특화 품종으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농촌진흥청과 충남 아산시는 ‘해맑은’ 재배 단지를 확대하고 우량종자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해 오는 2026년까지 기존 ‘삼광’ 품종을 ‘해맑은’으로 전량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맑은’은 농업인과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아산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개발한 고품질 벼입니다.농촌진흥청은 기존의 오래된
아산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확보를 위해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해주는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가 되려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 한다고 22일 알렸습니다.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산시의 경우 중부지방산림청(041-850-4056) 또는 부여국유림관리소(041-830-5045)로 신청하면 됩니다.직불제 시행은 올해 10월 1일 예정이며, 직불제 신청 기간이 오는 6월로 예정돼 있어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
아산시가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각종 행정제도와 시책을 담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2년도 달라지는 제도’를 시 홈페이지와 SNS, 책자를 통해 안내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2022년 달라지는 제도에는 공공기관, 시설, 주차장, 도로 등 인프라 구축 현황과 새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로 ▲일반·행정·안전 8건 ▲일자리·경제 5건 ▲복지·보건 15건 ▲건설·환경 3건 ▲농림·축산 4건 등 총 5개 분야 35개 주요 변경 사업이 상세한 안내와 함께 수록됐습니다.특히 시 특화사업과 전국 동시 시행 제도 안내를 병행하는 한편
아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5개소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다.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생활로 전환하는 바람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야간경관조명을 추진했다.야간경관조명은 아산 터미널 앞, 온양관광호텔 앞 회전교차로, 동신초 앞, 배방역 광장, 천안아산역 광장(동편) 등 총 5개 지역에 LED 조명등으로 설치되며 점등은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다. 아산 터미널 앞과 배방역 앞 광장은 포토존도 추가로 설치한다.시 관계자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시민과 아산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5일부터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다.이번 장난감 무료 대여는 ▲연회비 ‘3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하 ▲연회비 ‘감면’을 ‘면제’로 변경하며 대상자 확대 ▲장난감 유료 대여에서 무료 대여로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한 ‘아산시 장난감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이뤄졌다.또 1가구 2자녀 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 연회비 면제 대상을 추가하며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 기조를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의 장난감 무료 대여 요구가 있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의하기 위해 ‘2021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2021년 시민배심원단은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무작위로 선정한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 40여 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18일 진행된 1차 회의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민배심원 위촉 ▲시민배심원제 운영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평가안건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배심원단 회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최근 충청도 일대의 달걀 유통 현장을 방문해 달걀 유통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김운기 부원장과 직원들은 달걀 집하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살처분 등으로 감소한 생산량의 회복세 등 달걀 유통상황과 유통가격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달걀 유통가격은 추석 명절 이후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날 방문에서도 달걀 집하장인 G농장(충남 아산시)의 도매가격과 H판매장(충북 청주시)의 소매가격도 2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말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및 살처분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농어촌 지역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5000만 원을 출연했습니다.세븐일레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협력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합니다. 협력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펼치는 지원활동 등에 쓰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협약을 통해 협력재단과 기금을 조성, 농어촌 지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수해특별재난지역 충청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