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尹 "무분별한 현금 복지는 포퓰리즘“⋯맞춤형 복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복지·노동 현장 종사자들을 초청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무분별한 현금복지는 포퓰리즘적인 복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시, 금융 경쟁력 세계 10위⋯“도쿄·파리 제쳤다“서울시가 전 세계 130개 도시 중 프랑스 파리와 일본 도쿄 등을 제치고 금융경쟁력 분야에서 10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미래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몬테네그로서 체포테라·루나 코인 폭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13일 9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22번째 FIFA 월드컵인 올해 대회는 현지시간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의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월드컵은 보통 6∼7월에 개최됐습니다. 하지만 카타르의 여름은 낮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는 등 축구 경기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 11월에 열립니다.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년 대회 이후 20년 만이자 두 번째 월드컵입니다. 서아시아, 아랍 국가에서는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넷플릭스가 지인과 계정을 공유하던 가입자들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넷플릭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새 프로필을 추가할 때마다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새로운 요금 정책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이 요금제는 칠레, 페루, 코스타리카에서 먼저 시행됩니다.그동안 넷플릭스에서 최대 4명의 사용자가 한 계정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구독료는 국내 기준 1만7000원이었습니다. 4명이 나눠 지불하면 1명당 4250원만 부담하면 됐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까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까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서울시 명예시민증은 서울에서 연속 3년 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 중인 외국인이거나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습니다. 까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 중입니다. 이번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방한은 2018년 5월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이며, 2016년 전임 루이스 기예르모
[한국농어촌방송/경남=변은환 기자] 경남 사천시 출신인 한국 남자탁구 국가대표팀 주영대(사진) 선수가 도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주영대 선수는 3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 TT1 결승에서 같은 국가대표인 김현욱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영대 선수는 세트스코어 3-1(11-8 13-11 2-11 12-10)로 김현욱 선수를 이겼다.주영대 선수는 사천시 서포면 금진리 출신으로 1991년 사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체육교사를 꿈꾸며 경상대 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경배 교통전문위원/민준식 기자] 국세청이 지난 26일 연말정산 대부분의 과정이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도록 모바일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후조리원 비용,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용카드 사용액 등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새해부터 연금저축 50세 이상 가입자의 세액공제 한도가 3년간 한시적으로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된다.한편 세금 제도뿐만 아니라 환경과 안전, 관세 등 새해 많이 달라진 자동차 관련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2020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산림청이 코스타리카와 산림협력을 체결했다.김재현 산림청장(왼쪽)과 까를로스 마누엘 로드리게스 코스타리카 환경에너지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29일) 코스타리카 아레날 화산국립공원에서 '한-코스타리카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김재현 산림청장(왼쪽에서 3번째)과 엡시 캠벨 코스타리카 부통령(왼쪽에서 4번째) 등 양국 대표단이 '한-코스타리카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기념해 아레날 화산국립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국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생물 다양성.생태계 연구와 관리 등 공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우리나라와 중미지역의 대표적인 산림환경 국가인 코스타리카와의 산림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30일(현지 기준 29일) 코스타리카 아레날 화산 국립공원에서 ‘한-코스타리카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16년 코스타리카 측의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제안으로 마련됐다.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카를로스 마누엘 로드리게스(Carlos Manuel Rodriguez) 코스타리카 환경에너지부 장관이 참석한다.주요 협력 내용은 산림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3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한국-중남미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의 ‘벼 물 관리 사업’의 연례평가회를 열었다. ‘벼 물 관리 사업’은 2014년부터 볼리비아, 니카라과, 페루 등 중남미 주요 쌀 생산 국가의 입지 조건에 맞는 최적의 관리 기술로 물 절약과 쌀 생산량 증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한-중남미농식품기술협력 협의체(KoLFACI)는 농촌진흥청이 중남미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립했다.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 기술을
[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하나의 품종보호출원서류로 유럽연합, 중국, 베트남 등 30개국에 단독 또는 여러나라에 동시 품종보호출원이 가능해져 육종가들이 신품종을 해외에 편리하게 품종보호출원․등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우리나라에 출원 가능한 작물은 벼⋅장미⋅사과⋅콩⋅상추 등 5개 작물이며, 30개국별로 출원 가능한 작물이 서로 다르다.그동안 육종가가 해외에서 신품종을 보호받기 위해서 해당 국가의 심사기관과 출원 요건을 개별적으로 확인한 뒤 출원서류를 제출해야 했다.그러나 국제식물신품
[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농업 한류가‘콜파시(KoLFACI: 한-중남미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를 통해 지구 반대편인 중남미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페루에서 한-중남미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KoLFACI: Korea-Latin Ame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의 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국 사업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현지시간 25일부터 27일까지 맞춤형 현지 훈련을 실시하며 농업한류의 영역을 지구의 반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