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1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시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전국에서 실시한다.다만, 운행제한 차량이라도 조기폐차 신청 또는 저감장치부착 신청 등 저공해조치를 신청한 경우 올해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과태료 부과를 유예한다.배출가스 5등급 대상 차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대구시는 총 180억원을 투입하는 ‘2020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한편 설 연휴를 맞아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했다.지난 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바탕으로 대구시는 정부와 협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 180억원을 투입,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체계 강화, 고질적 안전무시 불법관행 근절,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교통문화 조성 등이 포함됐다.먼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종혁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부터 한중 전용망으로 공유된 중국측 대기질 예보정보를 국내 예보 시 활용, 미세먼지 사전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양국의 예보정보 교류는 한중 미세먼지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이 환경장관회의에서 체결한 ‘한중 대기질 예보정보 및 기술교류 협력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의 대기질 예보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국내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개선하는 등 사전 대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