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경제계가 지방투자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5월 초 국회에서 발의된 ‘지방투자촉진법’을 지지하며 조속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이들은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위기는 경제계에서도 크게 걱정하는 사안"이라며 "기업의 지방이전과 지방 신증설 투자 유도를 위해서는 획기적인 규제‧세제상 인센티브가 필요한데, 지방투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 하면 올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해 준다고 13일 밝혔습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말 기준 156,386대의 경유차량에 대해 부과될 예정입니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1기분 3월, 2기분 9월) 부과되나, 일시 납부(연납) 하면 감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공공재산 임차인들에게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 감면 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 공유재산과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소유재산 임차인 4천3백여 곳을 대상으로 올해도 50~80%의 임대료 감면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시와 함께 임대료 감면에 동참하는 산하기관은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입니다. 1차(2020.2.~12월)에는 35~50%를 감면해 약 110억 원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줬고, 지난해에는 2차와
경북 영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한시적 감면혜택을 추가 연장한다.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인한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시행한 농업기계 임대료50% 감면 제도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은 2020년 4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시행한 결과 총 2016농가에서 8736대의 임대 농기계 이용으로 1억 600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위해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및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도시지역의 귀농‧귀촌인과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는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이다.사업량은 100동이며,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이하인 건물을 신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 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축(최대 2억), 리모델링(최대 1억)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남원=방극만 기자] 남원시는 관내 등록 심한장애인가구에 대하여 수도요금 감면을 오는 2월 수도요금 고지분 부터 시행한다.남원시 상수도급수 조례 및 하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시행되는 감면제도의 주요 내용으로는 심한장애인 가구당 수도사용량 5톤(5,280원) 사용분을 감면해주며 매월 10일 전에 신청하면 신청한 달부터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으로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전월 수도요금 고지서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여 감면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이번 감면혜택은 기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 용진읍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일이삼한방병원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MOU 협약식에는 강신영 용진읍장, 백용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임원진, 일이삼한방병원 양선호 대표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용진읍 모든 주민, 용진읍 소재 사업체 소속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가족 등이 한방병원에서 제공하는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건강관리 및 각종질환에 대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담양=이계선 기자] 담양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임대인’과 중국 수출기업, 중국산 부품 수입 생산업체에 대해 한시적으로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군은 ‘착한 임대인’의 경우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소상공인에게 최소 1개월 30% 내지 2개월 15%이상 인하했거나 인하해주기로 약정한 건물주에 대해 최대 재산세(건축물) 50%까지 감면할 예정이다.다만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에 해당하는 건축물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한국농어촌방송/강진=위종선 기자] 이승옥 강진군수가 2일 강진군 SNS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규모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임대인(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 취지의 운동이다.강진군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나선 1호 박형엽(오렌지 문구)씨, 2호 윤현임(시장내 금연상회)씨, 3호 청주김씨 대종회(회장 김규현), 4호 김창진(서울거주)씨, 5호 해남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15억 원 규모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시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 국면을 맞으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월 개회한 제23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3개월간의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조례안을 발 빠르게 개정함으로써 감면 근거를 마련했다. 감면대상은 소규모 일반사업자와 대중목욕탕 등이 해당되며 4월부터 6월 부과분까지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적수사고 Zero, 수돗물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미세먼지저감 공익림가꾸기 및 스마트 가든볼 사업 추진산림소득사업(소액) 보조·융자금 확대, 자부담 감소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연납 신청·납부 시행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현일 기자] 경남도는 2020년 새해 환경산림분야 7건의 시책과 제도가 변경 시행된다고 밝혔다. 2020년 바뀌는 시책과 제도에는 대기관리권역 신설 지정,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연납 신청·납부 시행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책과 제도가 포함되어 있다.◆ 6개 시·군 동남권 대기관리권역 포함올해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의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 ‧ 무안 ‧ 신안)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내 조선업체의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을 위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 등 전남지역 21개 조선업체를 비롯한 산업위기지역 내 62개 업체가 연간 납부하고 있는 75억원의 공유수면 점‧사용료를 지정된 기간 동안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농협과 수협 등 상호조합원에 대한 약 8000어원에 달하는 세금 감면 조치가 최소 2년 더 연장됐다. 국회는 지난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농업용면세유를 비롯한 농협, 수협 등 상호조합원 비과세 과세특례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이 법안은 국회 행안위 소속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이 대표 발의했다.이로써 농업인들에게 세금감면 효과가 가장 큰 농업용 면세유와 1700만명에 달하는 농협·수협 등 상호금융기관
[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저소득층의 통신요금이 추가로 1만1000원 더 할인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오는 22일부터 저소득층 대상으로 이동통신요금 감면을 추가로 확대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생활·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기본 감면액이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늘어나며, 추가 통화료 50% 할인을 합친 월 최대 감면액도 현재 2만2500원에서 3만3500원으로 확대된다. 그동안 월 이용요금의 35%를 감면받던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도 일괄적으로 월 1만1000원씩 감면해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