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순창=방극만 기자] 순창군 행복콜 버스가 쌍치·복흥면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해 주민 교통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군은 16일부터 쌍치면 복흥면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필요할 때 전화로 부르면 달려가는 수요응답형 행복콜 버스가 정식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행복콜 버스는 기존 농어촌버스가 빈차로 운행하는 비율을 줄이고 실제 주민들이 필요할 때 운행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의 새로운 버스 운행시스템이다.운행구간은 각 마을에서 면 소재지를 운행하며 최소 30분 전에서 1시간전에 콜센터를 통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경상남도가 교통소외지역이 되기 쉬운 군 지역의 농어촌버스 교통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10개 군 지역에 버스운행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창원시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경남도의 이번 버스 운행정보 실시간 제공 시스템은 그동안 버스 운행을 무작정 기다려야 했던 군민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1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도 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한 10개 군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지역 통합 BIS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각 지자체에서 미세먼지저감과 교통편의성을 높이려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는 오는 17일부터 주말과 연휴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시민들과 무상 공유하는 ‘온나눔사업’을 실시하며 익산시는 전기차 보급과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를 돕고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공용차량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가 보유한 통합운영 공용차량 중 총 5대를 사용할 예정이다.이용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시민들의 결제 시스템과 교통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산업과 모바일 앱과 제휴가 활발하다. 한국철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승차권 판매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렌트카 예약앱 카모아는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코레일은 스마트폰 앱 ‘카카오 T’에서 승차권 판매, 역 주차장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카카오 T’는 교통과 IT기술을 결합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의 이동수단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으로 자전거, 대리운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지자체가 맞춤형 버스를 적극 도입해 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을 증대시키고 교통약자의 대중교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부르면 달려가는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를 21일부터 장군면에 처음 도입한 한편 이천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버스를 적극 도입하고 운영 상태를 모니터링했다.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는 노선과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으며 1시간 전에 콜센터에 예약 전화를 하면 버스가 마을 앞까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두루타는 특히 시민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공주시는 행복도시와 KTX공주역 간의 광역교통망 구축 등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제 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폭 반영시켰으며,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에 주력한 결과 큰 성과를 보였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제 5차 국토종합계획에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거점 구축 사업에 주력해 앞으로 교통편의성과 문화도시 조성, 환경도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시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국토종합계획에 행정중심복합도시와 KTX공주역 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성 향상을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그간 무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2곳 등을 유료화하는 한편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와 감면 혜택에 관련한 홍보에 나섰다. 시에서는 이번 유료화 전환으로 해당 주차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장기주차, 쓰레기 불법투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회전율을 높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이와 관련해 12월말까지 주차장 두 곳에 무인시스템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차 요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진경 기자] 늦은 귀갓길이 잦은 연말과 연초 귀성객 등을 위한 교통편의성 강화에 한국철도와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섰다.서울시는 연말·연시 늦은 귀갓길 택시 승차거부로 발을 굴렀던 시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서울시 전역을 운행하는 심야버스 전노선 9개을 오는 17일에서 18일 넘어가는 새벽부터 한시적으로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시는 연말 증가하는 심야버스 승객수요 뿐만 아니라 택시 승차거부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도심, 홍대입구, 강남역, 영등포, 구로 지역의 교통편의 고려해 심야버스 전노선에 1~2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