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과 연계한 자체적인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을 추진합니다.군포시의 자체적인 철도망 구축 추진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군포시는 3기 신도시 지정 등 도시개발로 산업 및 인구 분포에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3기 신도시 지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연계하는 광역철도 노선에 대한 사전 검토작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이는 오는 2030년까지 광역철도망을 2배로 확충하는 내용의 정부의 ‘광역교통 2030’에 부합하고, 군포시 교통환경 개선 및 도시발전의 핵심동력인 철도노선 발굴을 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 개통이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 능서면 백석리와 내양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1호선 2.5km 구간은 28일 개통했고, 의정부·남양주에서 포천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국도43호선(의정부~소흘)’과 ‘국도47호선(진접~내촌)’ 전 구간은 오는 31일 개통될 예정이다.‘백석~내양 도로공사’는 기존 도로 주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 착공했다. 총 사업비 107억 원이 투입됐으며 2년여 만에 전체 구간 왕복 2차선이 개통됐다. 기존 도로는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