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고창군은 사고예방을 위해 노인운전자가 면허를 자발적으로 반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최근 고창군은 70세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고창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의 고령운전자 통계를 살펴보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3762명으로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중 12%를 차지한다. 군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수는 매년 200명 정도 증가하고 있다.상품권 신청방법은 군청 상생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