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경기도가 안전하게 운행한 배달노동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안전기회소득' 도입을 추진합니다.경기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도청 3층 GG박스에서 안전기회소득 도입을 위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도의원 및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고 13일 밝혔습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고은정(민·고양10), 이용호(민·비례), 김선영(민·비례), 이성호(국·용인9) 의원 등 4명과 경기도일자리재단·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경기남부경찰청 그리고 현장 종사자가 참석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배달노동자 안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이 세 차례에 걸친 모든 모집을 완료했습니다.경기도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26일간 ‘2021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 3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83명이 접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디지털플랫폼 노동 확산 등으로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의 업무 강도, 위험도가 높아짐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데 따라 마련된 경기도의 새로운 노동대책입니다.이 사업은 도내 음식 배달 노동자 및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배달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온라인 플랫폼 시장독점 방지 토론회’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배달 업체 2000곳 중 68.4%가 배달 대행 업체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이용 비율에도 불구하고 배달노동자의 근로 여건은 위험한 노동 환경과 불안한 고용 등으로 열악하기만 하다.‘배달특급’ 출시를 앞둔 경기도주식회사는 향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이 같은 문제에 대응하고 더 나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승봉 기자] 장연주 정의당 시의원은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늘(8월 20일) 10시 30분에 ‘광주지역 배달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오늘 토론회는 경제문화공동체 더함 오창민 이사가 ‘광주지역 소상공인 배달앱 실태조사 및 배달노동자 실태조사 통계분석 결과’를 구체적으로 발표하였고, 광주시 외식업협회광주지부 윤상현 총무부장, 착한배달협동조합 이영철 이사, 군산시 배달의명수 앱 개발자 이준 대표, 라이더유니온 박정훈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배달사업의 실태와 공공배달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