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수원시가 대표적인 구도심인 연무동 일대에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9일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실행계획⋅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연무동 일대에 스마트시티 정책을 융합한 ‘동문 밖 행복삶터 연무마을’을 비전으로 세웠다. 도시재생사업에 스마트시티 비전이 함께 추진되는 것은 연무동이 최초다.9만7487㎡ 면적의 대상 사업지는 수원 화성과 밀접한 지역이다. 문화재 관련 규제로 개발에 한계가 있
경기도 수원 연무동과 세류2동이 8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올해 안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확정·고시하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무동 일원에는 국비 110억 원·도비 22억 원·시비 51억 원 등 183억 원이, 세류2동 일원에는 국비 100억 원·도비 20억 원·시비 67억 원 등 16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연무동 사업 대상지(9만 7487㎡)는 문화재 관련 규제로 인해 민간 정비에 한계가 있어 ‘도시 쇠퇴’가 빠
[한국농어촌방송=민혜경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해 26일 장안구 연무동 삼희교 재가설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했다. 1983년 준공된 수원천 삼희교(폭 20m, 길이 26.1m)는 2017년 수원시 자체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됐다. D등급은 즉시 보수해야 하는 시설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삼희교 재가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염태영 시장은 윤영만 수원과학대 교수(수원시안전관리자문 위원),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호우에 취약한 공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