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최근 북항재개발사업 1단계 완료로 기대감이 높은 부산 남구 우암동 일대에서 두산건설이(대표이사 이정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합니다. 최근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구 육지에서는 27개의 정비사업으로 약 3만50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대연·우암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됩니다.해상에서는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중입니다.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는 부산항을 이용하는 화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화물 보관장소를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해수부는 수출물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7월부터 부산항 내 서측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일부(7만㎡, 2450TEU)와 안골 장치장(600TEU)을 각각 7월 20일, 8월 16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그런데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서측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일부(4만㎡, 1400TEU)와 북항 우암부두 일부(1만㎡, 1900TEU)를 각각 오는 8일, 10일부터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해수부는 원활한 화물 보관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종혁 기자] 국내 해양산업이 첨단융합기술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세계 굴지의 해양산업 민간 업체 혹은 기관과 연계해 기술을 벤치마킹하거나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활발한 모색을 하고 있다. 5일 울산시는 2019 국제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컨퍼런스를 시작해 6일간 개최하며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시범사업인 부산항 우암부두 해양산업 클러스터 기반시설공사의 착공식을 가졌다.울산시는 전 세계적으로 미래선박 핵심기술의 중심이 될 자율운항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조선해양 소프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2021년까지 3,800명의 고용 창출과 2,000억 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양산업클러스터가 부산항과 광양항에 들어선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부산항 우암부두(175,931㎡)와 광양항 중마부두 등(287,883㎡)을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해양산업클러스터는 유휴화된 항만시설에 첨단 해양신산업을 집적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며, 이번에 부산항과 광양항에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지정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