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수영의 명물, 울돌목 숭어가 거센 물살을 헤치고 돌아왔습니다.보리이삭이 팰 무렵에 잡히기 때문에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는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올라 달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눈 부위가 검은 것이 특징으로 4월 중순부터 초여름인 6월까지 잡힙니다.특히 우수영 숭어는 거센 조류의 울돌목 바다를 거슬러 오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울돌목이 위치한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서도 뜰채 숭어잡이가 시작됐습니다.울돌목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숭어를 재빠르게 뜰채로 나꿔채는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방극만 기자]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추진된 ‘임실군표 김장페스티벌’이 잭팟을 터트렸다.임실군은 지난 달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김장페스티벌 사전예약 주문량이 당초 목표치인 50톤을 훌쩍 넘어선 86톤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임실군이 주최하고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이하 사업단)과 (농)임실앤양념에서 주관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비대면 온라인 판매방식으로 전환, 추진됐다.인터넷과 SNS(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전단지와 플래카
[한국농어촌방송=한수미 기자] 폭염으로 떨어지는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이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값만 비싸고 정작 재료는 부실한 곳이 많아,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보양식 마니아라는 이 모 씨(38세)는 “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 막상 먹어보면 제값 못하는 음식들이 많아요”라고 말했다.이러한 와중에 경기 시흥시 서울대학로에 위치한 ‘해아래’가 보양식계 새바람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각종 신선한 재료와 약재를 궁합에 맞게 조리해,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가게 대표 메뉴 중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