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과 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능로봇 기술 기반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일반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경진대회는 자율운항보트의 설계 부문 심사를 시작으로 ▲원격조정 ▲자율운항 ▲오토파일럿 등 3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하며 종합적인 기술력을 평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종혁 기자] 국내 해양산업이 첨단융합기술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세계 굴지의 해양산업 민간 업체 혹은 기관과 연계해 기술을 벤치마킹하거나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활발한 모색을 하고 있다. 5일 울산시는 2019 국제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컨퍼런스를 시작해 6일간 개최하며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시범사업인 부산항 우암부두 해양산업 클러스터 기반시설공사의 착공식을 가졌다.울산시는 전 세계적으로 미래선박 핵심기술의 중심이 될 자율운항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조선해양 소프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도로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바다에서는 자율운항 무인선" 시대가 우리나라에서 현실화 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늘(23일) 거제 장목항에서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한 무인선의 실해역 시연회를 가졌다. 무인선은 자율운항 기술을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회피하면서 해양조사·감시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선박을 말한다.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 KRISO)는 2011년부터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다목적 지능형 무인선 국산화 개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