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서울시가 장애인콜택시를 올해 말까지 30대, 오는 2025년까지 208대 더 늘립니다. 서울시는 장애정도가 심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권을 강화하고자 오는 9월부터 장애인을 위한 교통수단과 서비스를 확대한다며 25일 이같이 밝혔습니다.장애인콜택시 운행 확대를 비롯해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임차택시 활성화 등이 포함됩니다.서울시에 따르면, 장애인콜택시는 매년 증차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이용 수요가 급증해 현재 대기시간이 약 41분 수준입니다. 이에 장애인콜택시를 올해 말까지 30대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지난해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연간 총 34억 건, 일평균 942만 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는 지난 2021~2022년 교통카드 데이터 약 6400억 건을 활용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지난해 대중교통 총 이용 건수는 지난 2021년보다 3억 3000건, 일평균 이용 건수는 90만 건 증가했습니다.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를 발표한 지난해 5월과 9월 일평균 증가 폭은 각각 16%, 22%로 평균보다 높았습니다.시간대별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는 24일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정문 앞을 연결하는 ‘신림선 도시철도’를 오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서울 서남권 지역인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km 노선입니다.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연결됩니다.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버스로 35분이상 소요됐던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출퇴근길 혼잡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대광위는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광역버스 예산을 지난해 보다 4.3배 증액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출퇴근시간 증차운행’, ‘2층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선 입찰을 통해 광역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카풀을 활용한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연구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아이오닉'이 카풀 서비스 기업 '럭시(LUXI)'와 공동으로 카풀 알고리즘과 시스템 등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본격 연구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도시화 확대와 IT·모바일 기술 발전으로 차에 대한 개념이 '소유'에서 '공유'로 옮겨가는 등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카풀 및 카셰어링 업체가 증가하고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