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여수시가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리는 아랍에미리트에서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여수시는 지난달 29일 김종기 부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COP28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에 파견했다.대표단은 COP28 개막식에 참석, 관련 기관들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 기후변화 대응 논의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기후변화 세션에 참여한다. 대표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21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
에든버러 시장 면담 “탄소배출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 논의”여수시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리는 제26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해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에 나섰다.서정신 환경복지국장 등 4명으로 구성된 여수시 대표단은 세계 기후변화 대응 논의 동향을 파악하고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기후변화 세션에 참여했다.또한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 시청에 방문했다. 이날 프랭크 로스 시장과 만나 2050 탄소중립 의지를 담은
[한국농어촌방송/경남=김언석 기자] 남해안 남중권 11개 기초자치단체가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남해안 남중권 11개 시·군(하동·진주·사천·남해·고성·순천·광양·고흥·보성·구례·여수)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에 참석해 “탄소 중립을 위한 남해안 남중권 탄소중립클러스터를 구성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협력 의지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올해 시정은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권오봉 여수시장이 4일 오전 신년영상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시민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 의식과 협조 덕분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슬기롭게 지나왔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서민 경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시정의 모든 역량을 다해 대비 하겠다”고 밝혔다.먼저 “COP28, 여순사건 특별법, 섬박람회로 집약되는 3대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여수국가산단 대규모 신증설과 대개조, 경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를 유치하면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를 천명하며 COP28 유치에 한 발 다가섰다.도시환경협약(UEA, Urban Environmental Accords) 정상회의는 내년 9월중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며, 국내‧외 회원도시, UN기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개‧폐회식을 비롯한 본회의, 주제별 분과회의, 집행위 등 회의를 진행하며, 여수시는 UEA 여수선언문을 발표하고 의장도시 역할을 수행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수도권과 충북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심 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지자체는 강도 높은 행정조치를 통해 대기환경오염 물질 단속에 나섰다. 또한 장기적인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기업간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환경부는 10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제정 이후 첫 시행되는 것이다. 시도지사는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다.충북도의 경우 9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했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미세먼지 회피승강장을 설치하고 민간 감시원을 선발하는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익산시는 현재 1곳에 설치된 미세먼지 회피승강장을 오는 20일까지 5곳에 추가 설치하는 등 앞으로 미세먼지 회피승강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또한 시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과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 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도 실시한다.창원시는 10월부터 운영 중인 미세먼지 불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황폐된 토지·산림을 복원해 평화를 증진하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ative)’ 설명회를 개최했다.평화산림이니셔티브(이하 PFI)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들이 황폐해진 산림과 토지를 복원함으로써 신뢰를 쌓고 평화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외교부 유 연철 기후변화대사, 이브라임 띠아우(Ibrahim Thiaw) 유엔 사막화방지협약(이하 UNCCD) 사무총장 외에 주한 외교공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