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 최명범 원장 “해양은 국부창출을 위한 블루오션으로 경제의 큰 축이자 국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이 해양의 중요성 및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을 위해 민간교육기관과 협력한다.

사업분야는 해양환경(교육)으로 일정수준의 자격을 갖춘 비영리기관(단체)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3억 3000만 원, 단체별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 (사지=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대국민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을 위해 ‘2018년 해양환경교육기관(비영리) 협력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분야는 해양환경(교육)으로 일정수준의 자격을 갖춘 비영리기관(단체)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3억 3000만 원, 단체별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며 참여자격,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공단은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최종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공단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된다.

해양환경교육원 최명범 원장은 “해양은 국부창출을 위한 블루오션으로 경제의 큰 축이자 국민들의 삶의 터전이다”며,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해양의 중요성 및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0개 기관(단체)을 선정해 19,326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부산녹색연합의 ‘연안 해양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해양생물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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