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브리핑 20회 - 국회의장의 꾸준한 텃밭사랑, ‘국회생생텃밭’ 개장]
여의도 국회에도 농사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19일 국회 헌정기념관 쪽에 마련된 생생텃밭에서 개장식이 열렸는데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생생텃밭모임 참여 국회의원, 농식품부, 도시농업포럼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습니다,
특히 생생텃밭모임의 대표인 정세균 의장은 2015년 텃밭이 생긴 이래로 꾸준히 텃밭가꾸기를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생산적인 국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날 참여 국회의원들은 각자의 텃밭에서 채소, 꽃 모종을 심는 등 자신의 텃밭울 가꾸고 채소씨앗, 상추모종 등 시민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INT. 김종훈 차관보 / 농림축산식품부
한편 국회 생생텃밭 모임은 현재 54명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인당 약 6.6㎡ 크기의 텃밭에 배추, 고추, 상추 등 채소류나 화훼류를 직접 가꾸고 있습니다. 이렇게 재배된 작물은 가을철 김장행사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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