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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외식산업협회-유엔세계식량계획, '세계 기아 퇴치·음식물쓰레기 절감' 약속윤홍근 상임회장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통해 버려지고 있는 음식물을 줄이고, 세계 기아문제 퇴치문제에 지속적으로 외식산업협회도 발 벗고 앞장서겠다”
  • 신지혜 기자
  • 승인 2018.05.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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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신지혜 기자] 음식물쓰레기 절감과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홍근 상임회장을 비롯하여 UN 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 외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정·관계 인사, 학계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가 지난 15일(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UN WFP(유엔세계식량계획, 이하 WFP)와 ‘전세계 빈곤·기아 퇴치'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홍근 상임회장을 비롯하여 UN 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 외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정·관계 인사, 학계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홍근 상임회장은 간담회 기념연설에서 “외식문화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외식산업협회에서 WFP와 함께 ‘세계 기아 퇴치’ 및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한 제로헝거(Zero Hunger, 기아 없는 세상)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버려지고 있는 음식물을 줄이고, 세계 기아문제 퇴치문제에 지속적으로 외식산업협회도 발 벗고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윤 회장은 “이번 WFP와 한국외식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제공하며, 이 같은 사례가 다른 국가들도 따라 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즐리 사무총장의 '제로헝거 홍보 연설'을 통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음식물쓰레기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개발도상국에서는 실제로 농장에서부터 시장에 이르기까지 약 1/3 수확량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테이블에서 소비하는 1/3 가량의 음식물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음식물쓰레기를 절약할 수 있다면 약 20억 명의 사람들에게 식량을 제공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굶주린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비즐리 사무총장은 “선친이 6·25 전쟁에 참전했다”면서, “대한민국이 당시에는 기아와 굶주림에 허덕이며 강대국의 도움을 받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통해 이제는 개발도상국을 도와줄 수 있는 선진국 대열에 오른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개인적인 소회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식산업협회와 WFP는 국내 외식문화를 개선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절감함으로써, 국제적인 기아문제의 해결하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목적으로 2008년 8월에 설립되어 현재 20만 회원을 두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제1호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일반음식점업의 식품위생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청탁금지법 및 음주 청소년 계도 방안에 대한 정책 건의, 정부용역사업 등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명실상부한 외식산업 대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지혜 기자  rep03@ctv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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