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국내 유일의 농어촌 전문방송 뉴스 플랫폼 한국농어촌방송(대표이사 김성민·이하 농어촌방송)이 오늘(30일) 전라남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 총국 제 2개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 행사에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삼석 전 무안군수,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최현권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허철호 나주농협 조합장, 유동국 전 테크노파크 원장, 김용학 지방자치일보 국장, 오명하 뉴스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민 농어촌방송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농어촌하면 희생하고 보상을 바라고 어두운 이미지가 있는 것 같지만 수도권에서는 농어촌이 새로운 컨텐츠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방송 콘텐츠를 홍보하고 활용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은 “농어촌방송이 국민과 소비자와 농업인의 가교역할을 충분히 해주리라 믿는다” 며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있지만 농촌에서 미래가 있다 는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이 많이 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한국마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외식산업협회, 정운천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등이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

사진=한국농어촌방송 호남총국 개국기념식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박호재 농어촌방송 호남총국장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창 (사)전남산업기술진흥법인 이사장이 4차산업과 지속가능농업에 대해 발제하고, 최경주 광주 친환경농업 전문경력관이 민선 7기, 전남농정에 바란다는 내용으로 두 번 째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허기택 동신대학교 교수, 김용환 농업회사법인 농부애아들 대표가 참석했다.

농어촌방송 호남총국 이계선 대표는 “앞으로 농어촌방송 호남총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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