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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김치맛 표준화' 통해 '김치 세계화' 앞장"향후 김치대학 설립해 김치전문인 설립하는 것이 꿈"
  • 노하빈 기자
  • 승인 2018.06.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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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하나를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팔더라도 내가 자신 있는 김치, 지속적으로 먹으면서 건강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김치를 만드는 것만으로 행복하다고 생각 합니다.”

12일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는 소비자TV 대담프로그램 <열열소비담(담(談))>에 출연해 소비자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건강까지 생각하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만들 것이라고 대담의 포부를 밝혔다. 

사진=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 소비자TV 열열소비담 프로그램에 출연에 대담을 나누고 있다. (좌)노하빈 앵커 (우)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대한민국 식품 명인 제29호, 김치명인 제1호이다. 33년동안 김치만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김치 관련 특허가 26종에 이르며 현재 프랑스, 두바이, 일본 등 전세계 28개국으로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어릴때부터 특이체질... ‘김치’로 키운 건강  
김순자 대표는 태어날 때부터 특이체질이어서 육류나 생선을 먹으면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김치는 예외였다. 그 때부터 할머니가 주시는 김치를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지 생각하고 어떻게 만든 김치가 맛있는지 기록하는 습관을 길렀다.

김 대표는 “김장철에 15여 종에 이르는 김치를 담갔는데,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김치 담그는 노하우를 배우게 되었다”며 “그것이 33년간 김치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순자 대표는 표준화된 김치 맛을 유지하는 비결로 단연 국산 재료 사용을 꼽았다. 그녀는 “각 지역별로 김치에 사용하는 원재료가 다르다”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서 지역별 김치 맛을 통일해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33년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는 ‘초심’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김치를 제조했고 한 제품을 팔더라도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만들어진 김치를 팔겠다는 그녀의 철칙이 담긴 것이다.

◆'김순자테마파크' 조성...'김치대학' 설립이 꿈
김순자 대표는 한성식품이 위치한 부천에 ‘김순자 김치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김치와 전통문화를 많은 이들에게 계승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김치가 세계인의 식품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향후 김치대학을 설립해 김치전문인을 배출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 소비자TV 열열소비담 프로그램에 출연에 대담을 나누고 있다. (좌)노하빈 앵커 (우)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김순자 대표는 “계절적 영향으로 원재료 수급문제의 어려움이 있고, 인력난·인건비 상승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김장문화가 전승될 수 있도록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순자 대표가 출연한 <열열소비담>은 오는 6월 28일 목요일부터 9시, 16시30분, 23시에 소비자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노하빈 기자  editer06@ctv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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