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브리핑 28회 - '6월 식생활교육의 달'...제철 식재료로 바른 식생활!]

음식섭취로 인한 건강문제 등의 이유로 식생활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식생활교육이라 하면요,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자원의 활용을 줄이고, 한국형 식생활을 실천함과 동시에 자연과 농업인에게 감사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말합니다.

이처럼 농어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식생활교육. 특히 6월은 식생활교육의 달이라 해서 더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6월 식생활교육의 달’을 맞아 제철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 캠페인이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농정브리핑 28회 - '6월 식생활교육의 달'...제철 식재료로 바른 식생활!

농림축산식품부는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6월은 ‘식생활교육의 달’로 6월 셋째 주는 ‘식생활교육주간’으로 지정했는데요.

이에 2015년 아침밥 먹기를 시작으로, 2016년 ‘가족사랑, 가족밥상, 2017년 ‘6월은 식생활교육의 달’ 바른 식생활, 함께 알리고 실천하자!’ 등 매년 중점 식생활 실천사항을 선정하여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민공통식생활지침을 바탕으로 한 ‘제철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바른 식생활 캠페인’을 식생활교육 주간인 6월 셋째 주간 전후로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거점도시의 77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생산·유통·보관 과정에서 환경부담과 영양손실이 적고 농업·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제철 우리 식재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게 목적인데요, 이에 각 지역의 주민·저소득층 어린이·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식생활지침이 담긴 홍보물과 제철 채소·과일을 활용한 간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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