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다음달 9일 방영되는 ‘내 고향 건강밥상’ 출연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 기자] 여름 과일 ‘자두’, 특히나 더 달고 맛있는 의성진(眞) ‘자두’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경상북도 의성은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해 토양이 비옥할 뿐 아니라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적어 품질 좋은 자두를 생산하는 데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다.

▲ 김주수 의성군수가 '내 고향 건강밥상'에서 진행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좋은 자연 환경과 함께 품종 갱신과 관수시설 설치, 관정개발 등 자두의 품질 향상을 위해 군은 지속적인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의성 자두는 알이 굵고 당도가 높으며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도 좋다. 또 비타민 A·C·E, 식이섬유와 미네랄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효과에도 탁월하다.

생산량도 많아 소비자들이 대형 유통업체·도매시장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의성의 자두 재배 면적은 1,350ha로 전국 재배 면적의 23%를 차지하며 연간 13,770톤 생산돼 전국 1위이며 6월부터 8월에 집중 출하된다.

▲ 김주수 의성군수(왼쪽 3번째)가 내 고향 건강밥상 촬영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송일권 기자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가 직접 자두 생산지를 방문해 자두를 소개하고 의성군의 요리 전문가가 ‘자두찹쌀파이’ 레시피를 알려주는 ‘내 고향 건강밥상’이 다음 달 09일(수)~15일(화)까지 7일간 오전 10시, 오후 4시, 밤 10시에 소비자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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