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서 구기자, 황기, 당귀, 오미자, 산수유, 오갈피, 대추 등 위주 최대 20% 할인과 시음행사 진행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약용작물전국협의회가 국산 약용작물의 할인 판매 및 홍보행사를 하고 있다.

남정순 약용작물전국협의회장(왼쪽)과 이태형 고양유통센터 지사장(오른쪽)이 고양유통센터 내 특판행사장에서 약용작물 홍보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농협)

약용작물전국협의회(회장 남정순, 경북 영주농협 조합장)는 영주, 태백, 정선, 단양농협 주관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2018년 국산 약용작물 특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하나로마트 양재, 창동, 고양, 수원, 성남, 달성, 목포, 전주, 인천, 대전, 광주, 충북, 포항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국산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정 소비층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품목(구기자, 황기, 당귀, 오미자, 산수유, 오갈피, 대추 등)을 위주로 최대 20% 할인과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국산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건강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고품질의 제철 약용작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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