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수도권 초선의원 중 유일하게 ‘의정활동 종합평가 상위 25인’ 명단에 이름 올려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은 11일(수)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12개 항목별로 엄정하게 종합평가하여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김 의원은 100점 만점에 97.22점을 받아 전체 국회의원(평가대상자 282명) 중 13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수도권 초선의원 중 유일하게 김성원 의원만이 ‘의정활동 종합평가 상위의원 25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통일경제특구법, 경기북도설치법 등 다수의 법안 대표발의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국회 운영위, 정무위, 예결위 등 다수 상임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

김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과 겸손으로 국민을 섬기겠다는 국회 등원 초기의 마음가짐을 상기시켜주는 소중한 상”이라며 “영광과 함께 더 큰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때로는 따끔한 질책의 말도 아끼지 않으신 동두천‧연천 주민분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면서, “동두천‧연천과 함께 부모님 세대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청‧장년 세대는 활력을 찾으며, 자녀세대가 보다 행복한 나라에서 살 수 있는 ‘3대(三代)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차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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