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 6개 매장에서 캠페인 펼칠 계획

[한국농어촌방송=한수미 기자]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주경순)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고효율제품 보급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고효율 제품 보급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지난 9일 LG베스트샵 금천본점과 삼성디지털프라자 용인구성점에서 각각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구입을 유도하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또 캠페인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제품 가이드’ 책자 배포와 에너지절약 실천 서약서 서명 및 간단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부채와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원혜진 부장은 "8월 말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 6개 매장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고효율 에너지 제품 홍보와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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