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클러스터 방승환 농가, 대한민국 한우 역사상 4번째 슈퍼한우 탄생 기념...8월 2일까지 20% 할인판매

[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대한민국 한우 역사상 4번째 ‘슈퍼한우’가 탄생했다. 수퍼한우는 출하되는 생체중량 1톤 이상의 한우로 거세한우의 평균 생체중량 750Kg 보다 30∼40% 몸집이 더 큰 초대형 최고 걸작 한우를 말한다.

특히, 이번에 탄생한 4번째 수퍼한우는 충북지역 6개 축협이 출자한 공동한우법인인 ‘청풍명월클러스터’의 방승환 농가가 탄생시킨 역대 최고 걸작으로, 생체 1,234Kg에 1++등급, 마블NO 9, 등심단면 136㎠, 불포화지방 65%, 오메가3가 풍부해 도체성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까지 출하된 슈퍼한우 중 최고수준의 걸작품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김영하 소장은 평가하고 있다.

청풍명월클러스터 방승환 농가에서 대한민국 한우 역사상 4번째 슈퍼한우를 탄생시킨 기념으로 8월 2일까지 20%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농협)

이에 따라 농협(회장 김병원) 청풍명월클러스터는 ‘대한민국 최고걸작 슈퍼 한우고기 홍보 시식 행사’를 오는 8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청풍명월클러스터’는 충북지역 6개 축협이 출자한 공동한우법인으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한우 역사상 4번째 슈퍼한우 탄생을 기념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영광의 주인공으로 초대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23일~26일까지 4일간 사전예약을 통해 슈퍼 한우고기 1++ 전 부위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등심 1kg당 250,000원)에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판매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에 슈퍼한우를 탄생시킨 방승환 농가(충북 충주 한우 350 여 두 사육)는 평소 꾸준한 암소 개량에 많은 노력을 쏟기로 유명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슈퍼한우가 많이 생산되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축산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