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싱싱연신내횟집

 

 

[한국농어촌방송=한수미 기자] 연신내는 다양한 음식점과 술집들로 즐비한 지역이다. 연신내술집, 연신내맛집을 찾으러 처음 연신내에 온 사람들은, 휘황찬란하게 펼쳐진 가게들 사이에서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이러한 와중에 확고하게 단골 고객을 만들면서,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인기몰이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싱싱연신내횟집'이다.

싱싱연신내횟집은 가을철 보양식 '해신탕'으로 미식가들이 먼저 알아본 곳인데, 특히 점심 특선가 9,000원에 나오는 ‘1인해신탕’이 인기폭발 중이다.

연신내모임장소나 연신내회식장소로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안정현 씨(37세)는 "문어에 우럭, 닭백숙, 전복, 백목이버섯까지… 해산물과 육류가 신선하고 육수는 또 구수해서, 1인해신탕 한 그릇이면 원기 충전 뚝딱 됩니다. 그런데 가격까지 착하니, 안 찾아올 수가 없지요."라고 극찬했다.

‘황제해신탕(랍스타+닭백숙+산문어+생우럭+활전복+가리비+키조개+백목이버섯)’, ‘문어해신탕(산문어+생우럭+활전복+가리비+백목이버섯), ‘1인해신탕(산문어+생우럭+닭백숙+활전복+백목이버섯)’은 싱싱연신내횟집 대표가 수년간 연구개발해 만든 일품 해신탕요리다.

업체 대표는 "해신탕은 저희가 고심 끝에 만들어낸 독자적인 요리로, 그 어느 곳에서도 해신탕을 9,000원에 팔지는 못합니다”라며, “이는 원가를 맞출 수 없기 때문인데 저희는 매일 인천연안부두에서 재료를 신선하게 받아오는 한편, 마진율을 최대한 낮췄기에 가격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미 '황제물회냉면'으로도 입소문난 '싱싱연신내횟집'. 물회 위에 참문어(돌문어)가 통으로 올라가는데다, 깨끗하고 신선한 전복, 해삼, 광어, 멍게, 개불 등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는 까닭이다.

이외에도 활어회를 주문하면 조개찜이 기본으로 나올 만큼 스끼다시가 풍성한 점, 엄선한 좋은 재료만을 쓴다는 점 등도 싱싱연신내횟집이 유명한 이유다.

원기회복과 정력강화에 좋은 해신탕을 가성비 좋게 누리고 싶은 분들이나 싱싱한 활어회의 참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싱싱연신내횟집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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