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매거진W 271회 - 전통식품 소비 확대 위해 뭉쳤다“...전통식품 서포터즈 출범]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이번 주 새롭게 선보이는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 돋보기 코너입니다.
이 코너를 통해 앞으로 전통식품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해드릴 예정인데요.
그 첫 번째로 전통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전통식품 서포터즈 출범식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 전통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국회, 정부, 산업계, 학계, 소비자단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전통식품 서포터즈 출범식이 개최됐습니다.
대한민국 전통식품 서포터즈는 단장인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란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 가공된 우수한 전통식품에 대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입니다. 

생산자에게는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유도, 홍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질 좋은 우리 식품을 공급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 정동훈 / 전통식품 ‘김’ 제조업체 관계자

이 자리에 모인 관계자들은 이번 서포터즈 출범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안전한 전통식품이 국내는 물론 세계인에게도 사랑받는 식품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한뜻을 모았습니다.

황주홍 전통식품 서포터즈 단장


INT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INT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비자단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식품 공급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INT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통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습니다.

INT 이재하 사무총장 /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이번 전통식품 서포터즈의 출범이 농산물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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