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주부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나주혁신도시 인근 주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부 농업농촌 안전한 먹거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지역주부 농업농촌 안전한 먹거리 체험교실’은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배우자 및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작년도에 처음 개설하였다. 올해는 연 2회 운영되며 1기는 6월 26일에 운영하였고 10월 2일에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주부 농업농촌 안전한 먹거리 체험교실’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정책 홍보 및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국민생각함’에 교육과정 운영 시 원하는 교과 및 현장체험 의견을 공모하여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

또한 ‘2017년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전남 순천의 한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안전한 먹거리와 로컬 푸드에 대한 교육과 두부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원장은 “이번 ‘지역주부 농업농촌 안전한 먹거리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정 및 농업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 열린강좌’ 등 지역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융화 및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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