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 개최...정관제정·임원선출 등 채택
[바른밥상 12회] ‘식생활교육단양네트워크’ 공식 출범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 기자] 지난 5일 충청북도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식생활교육단양네트워크 창립총회가 열렸습니다.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황민영 대표가 ‘식생활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강연으로 문을 연 이번 총회는 이 후 정관제정의 건, 임원선출의 건, 2018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 기타안건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대수 단양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희수 충청북도의회 의원, 조성룡 단양군의외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단양군 식생활교육 발전에 뜻을 모았습니다.
INT. 조성룡 의원 / 단양군 의회
잘 먹는 것은 좋지만은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고 그로 인해 건강을 해치시는 일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 네트워크를 통해서 우리 단양군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대단히 높습니다. (단양의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설립이) ‘늦었지만 잘 됐다’라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여기서 활동 여하에 따라서 저희들도 우리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공식생활교육단양네트워크는 10월부터 충북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지혜 기자
rep01@ctv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