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기자] 우리나라의 최신 식품트렌드를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 이 지난 24일 그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7가지의 식품 테마로 구성돼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많았는데요, 식품 산업의 내일을 꿈꾸는 그 현장을 노하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 식품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식품대전 현장입니다. 
‘참 맛있는 내:일(Taste Your Tomorrow)’을 주제로 이곳 aT센터에서 나흘 간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식품의 모~든 것이 이곳에 다 모여 있다고 합니다. 구경하러 가볼까요~

2018식품대전의 현장 영상


휴대폰으로 커피를 주문하면 로봇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바리스타카페’, 음식을 3D프린터로 출력해서 직접 맛볼 수 있는 ‘3D푸드프린터’까지.

식품산업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의 현장입니다.

중소식품기업, 푸드테크·스타트업기업, 사회적 기업 등 170여개 식품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천연식품, 발효식품, 건강식품, 디저트·음료, 간편식품 등 총 7개 테마 구성됐습니다.

도라지스틱, 아로니아 등 건강한 삶을 위한 우리의 식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항암 및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다량 함유된 새싹 땅콩차,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슈퍼푸드 미역귀까지, 건강과 편리성을 모두 겸비한 식품입니다.

최근에는 사람이 좀 더 편하고 쉽게 음식을 즐기기 위해, 식품과 IT기술이 만나 ‘푸드테크’라는 새로운 영역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O2O푸드테크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 했는데요, 관련 기업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식품, 외식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이기춘 문배주 식품명인, 문수호 수곡덕천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존 ㈜푸드죤 대표에게 산업포장이 수여됐습니다.

GAP우수인증제도,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국내 식품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인의 인생식품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내일을 꿈꾸는 2018식품대전, 앞으로도 식품산업이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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