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우네 나주곰탕

[한국농어촌방송=신지혜 기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뜨끈한 국물의 대표주자인 ‘곰탕’생각이 절로 나는 요즘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서민음식인 ‘곰탕’의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건강식’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시키는 곳이 있어 화제이다. 바로 그 곳은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바우네나주곰탕’이다.

‘바우네나주곰탕’은 언제나 손님들로 붐비는데 소고기 1인분에 가까운 생고기 130g을 삶아 6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고소한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고기육수 베이스의 ‘맑은곰탕’과 48시간동안 정성스럽게 가마솥에서 고아낸 진한 국물로 만드는 ‘사골곰탕’ 중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맛 볼 수 있기에 손님들뿐 아니라 창업 희망자의 만족도 역시 높다.

서울에서 ’바우네나주곰탕‘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한 점주는 ‘ 장사만 10여년을 한 베테랑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들이 ’바우네나주곰탕‘을 포함하여 5개지만 그 중 으뜸은 ’바우네나주곰탕‘ 이다. 나머지의 다른 매장들도 ’바우네나주곰탕‘으로 업종을 변경 할 계획을 하고 있다’ 고 전했다.

‘바우네나주곰탕‘은 효율적운영을 위해 2가지 방식을 도입했다. 그 중 하나는 ‘간편조리매뉴얼’이다. ‘간편조리메뉴얼’의 도입으로 전문주방인력이 없이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원팩조달시스템’은 모든 식재료를 가맹본부 공장을 통해 받아 육수부터 고기고명까지 본사에서 전부 지원을 받기에 손쉬운 조리가 가능하게 했다. 비교적 빠른 회전율로 동일하게 깊고 진한 맛의 곰탕을 대량 제공할 수 있어 점주와 고객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20년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의 지에프포유 ‘바우네나주곰탕’ 관계자는 “요즘 창업 열풍이 대단하다. 이 가운데 정직하고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며 "우리는 저비용 고소득을 실현시키기 위해 가맹본부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간편조리시스템과 원팩조달시스템 외에 끊임없는 메뉴 연구와 철저한 사전 교육, 그리고 서비스 개발 까지,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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