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달콤하고 시원한 국산 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개최됐다.

소비자시민모임과 한국배연합회는 29일 오전 11시 30분에 동아일보사 앞 청계광장에서 ‘2018 소비자와 함께하는 우리 배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손금주 의원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배 나눔을 통한 소비 촉진 행사’가 진행됐다.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이번 ‘2018 소비자와 함께하는 우리 배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철 과일인 우리 배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려 배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 및 소비 확대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경기 성남, 천안,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