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최선 다할 것“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시가 함께하는  제 8회 국제식품컨퍼런스 및 식품한마당 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31일) 멤버스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전북 익산시갑),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김소금 소장, 한국식품산협협회 조일호 전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황도연 부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형민 팀장, 익산시 최기현 과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노하빈 기자)

이춘석 의원은 “입주기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먼저 향연 1부에서는 워킹투게더 오프닝 및 소비자 불만제로 선포식이 진행됐다. 
소비자단체와 입주기업 대자들은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기업의 열정을 담아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소비자불만제로 지역임을 선포했다. 

김보금 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단한 건도 소비자불만접수가 안되길 바란다”며 “오늘 선언한 내용들이 선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행에 옮겨질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2부 행사로는 국가식품 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품평을 하는 제품품평회가 마련됐다. 평가는 심사위원단 평가와 소비자 스탬프랠리 평가로 나누어 진행됐다.

또 국가식품 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만을 재료로 한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국내 소스산업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되어 ‘소스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 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은 “식품한마당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이다”며 
“향후 익산 지역의 식품대전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