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지난 6일 충북 음성군 미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11일 저병원성 AI(H5N3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농식품부가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저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를 해제했다.

그러나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가에서는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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