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29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검사비율을 3%에서 30%로 단행했던 검역강화조치를 오는 17일부터 평시수준(3%)으로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미국 측이 제공한 추가 자료를 통해 지난 8.29일 미국에서 발견된 BSE는 비정형이며, 6살된 암소에서 발견되었고 해당 소의 사체는 매몰하여 식품체인에 들어가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현물검사강화기간(‘18.8.29~) 중 미국산 쇠고기에서 특정위험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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