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이계선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월 7일부터 1월 1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회에 걸쳐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영광 농업인 교육9(제공=영광군청)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2019년 1월 1일부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전남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PLS다짐대회를 실시해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실천사항을 교육하며, 기후 온난화 대비 및 주요작목별 생산비 절감기술 상설교육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읍면별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복지회관, 영광농협에서 실시되어 교육의 집중력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한층 다가서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친환경농업, 벼농사, 콩, 옥당동부 등 식량작물 분야와 고추, 양파,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모시, 아열대작물 및 소득작목 분야와 전문과목과 공통과목으로 편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영농현장에서 문제가 되었던 병해충 방제와 애로 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