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내일 기온이 급강하하며 영하 10도의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겨울철 ‘치맥’ 과 가장 어울리는 제품으로 BBQ ‘빠리치킨’이 인기를 얻고 있다.

BBQ에 따르면 빠리치킨은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치킨메뉴의 개발’ 이라는 특명을 띈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중앙연구소)의 연구진들이 파리의 어느 공원에서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맥주를 즐기는 파리지엥에 주목해 개발한 메뉴다.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2011년 9월 개발된 빠리치킨은 현재 BBQ 치킨 메뉴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빠리치킨은 신선육에 전분을 얇게 입힌 후 올리브 오일에 바삭하게 튀겨내어 특제간장소스와 파, 마늘 등 각종 양념을 넣고 센 불에 볶아낸 제품으로서 매콤, 달콤, 짭조롬한 양념 맛을 지녀 맥주 안주로 으뜸이다.

특히 빠리치킨은 계절에 상관 없이 맥주 한잔과 함께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스포츠 경기 관람 중 ‘치맥’을 즐기기 위해 빠리치킨을 주문하는 매니아들이 생겨나고 있다. 

현재 빠리치킨은 비비큐가 자랑하는 황금올리브치킨, 시크릿양념치킨에 이어 대표적인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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