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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낙연 국무총리 '딸기 주권 회복 했다"경남 진주 수곡수출딸기농단 현장 방문 점검국산 딸기 종자 개발 성과로 이제는 수출도경남 조선업 회복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강조
  • 한송학 기자
  • 승인 2019.01.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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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국가항공산단 차질없이 진행할 것
'통일 딸기'로 남북간 교류 견인차도 제안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겨울철 농업 현장점검을 위해 경남 진주시 수곡농협수출딸기농단을 방문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겨울철 농업 현장점검을 위해 경남 진주시 수곡농협수출딸기농단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총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차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수곡.대평 등 지역 수출딸기 농단 회장, 청년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 총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출딸기 현황 보고와 딸기 수출현장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총리는 "대한민국에서 시설 농업을 최초로 실시한 고장이 진주이며 농산물 수출도 최초로 시작했다"며 "현재는 일본, 동남아, 동유럽까지 진주딸기가 수출되고 있는데 진주가 대한민국 딸기 재배 73% 를 차지하고, 경남은 전국의 96%를 담당하고 있다. 놀라운 실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 10~20년전에는 딸기 종자의 주권이 없어 일본 종자를 로열티를 주고 가져와 재배했다. 국내 딸기 80%가 일본의 종자였다"며 "하지만 지금은 역전됐다. 국내에서 국산 종자 딸기 80% 재배되고, 해외로 수출도 하고 있다. 딸기의 주권을 회복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리는 "이러한 성과는 지방의 농기원과 농기센터의 젊은 직원들이 종자 개발에 성공하면서 이룬 성과이다. 바로 경남 진주를 비롯한 충남, 논산 지역의 젊은 연구자들이 개발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총리는 또 "다른 유망 작물의 품종개발에도 젊은 연구자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은 계속 될 것이다. 농업인들은 힘내길 바라며 하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총리는 진주사천국가항공산단에 대해서도 언급하면 항공우주산업은 선견지명이 있는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내년까지 조성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경남의 항공부품산업과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보조금과 금융지원 등의 혜택으로 항공우주산업을 뒷받침 할 것이다"며 "진주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술센터가 들어서면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은 가속활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총리를 침체기를 걷고 있는 경남의 조선업 경기 회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총리는 "경남은 조선업이 기둥이다. 조선업 침체로 노동자들이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데 우리나라 조선업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7년만에 전세계 조선업 수주 물량 1위를 회복했다. 조선업이 일정기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회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조금더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조선사들의 신규채용도 회복될 것이다. 정부가 금융지원 등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세대의 조선산업을 위해서는 LNG 등 친환경 선박을 제조해야 한다. 설비와 시설, 기술을 갖추고 진행되고 있다. 정부가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진주 딸기를 통일딸기로 만들어 보자고도 제안하면서 딸기의 종자 지원 등은 남북 관계에서 논란이 적고 수용하기도 쉬운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송학 기자  hannews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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