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띠복지협회(회장 신충진)는 민족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사)사랑의 띠 복지협회가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제공= 사랑의 띠 복지협회)

사랑의띠복지협회는 신충진 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과 제일대 사회복지과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과 31일 양일간에 거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소외계층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0여 가정을 방문해 과일, 부식,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랑의 띠 복지협회 신충진 회장은 “설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다”고 변치 않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사랑의 띠 복지협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 외에 김장담그기, 밑반찬서비스, 쌀독사업을 운영하며,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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