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읍면 순회, 군민 고충 해결에 앞장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영주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올해부터 신규시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읍면 이동신문고’를 금산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2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읍면 이동신문고 본격 운영

찾아가는 읍면 이동신문고’는 군정혁신단내 고충 민원팀이 읍면별로 매월 1~2차례 정기 순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원거리 등의 이유로 고충해결을 위한 상담과 자문이 쉽지 않았던 주민들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이날 금산면에서의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포함해 사회복지, 부패신고, 지방세 관련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우선적으로 반복(고질)민원 5건을 사전신청 받아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고, 이외에 당일 현장에서도 방문 민원 접수를 통해 상담을 실시하였다.

고흥군, 찾아가는 읍면 이동신문고 본격 운영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읍면 이동신문고를 통해 평소 군민들이 해결하지 못한 민원사항들이 적잖이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