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이야기 13회 - 올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100여명 입학]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 기자] aT농식품유통교육원 농식품유통분야의 유일한 교육기관인데요. 다양한 교육과정 중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농식품마케팅대학에서 2019년의 첫 수강생들이 교육원을 방문했습니다.

[먹고사는이야기 13회 - 올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100여명 입학]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19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농식품마케팅 대학은 총 농산물CEO MBA 과정,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과정, 농식품 대량 수요처 경영인·전문가 과정 등 세 가지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각 교육과정 별 35명, 총 105명이 입학을 했습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정성남 유통이사는 이번 교육과정에 여러 분야에서 농식품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INT. 정성남 유통이사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마케팅대학에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교우 및 선배와의 소통을 통해서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인적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 aT의 주요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각 과정 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마련해 수강생들에게 교육 계획 및 공지사항들을 전했습니다.

INT. 홍한식 대표 / 거창농산
현직에서 농산물 유통 사업을 하면서 항상 미비한 부분을 많이 느꼈는데 교육을 통해서 그런 부분을 보완하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지원을 했고 앞으로 많이 공부하려 합니다. 

INT. 최양애 연구원 / 벤처혁신연구소 
교육원의 교육의 질이 높다고 많이 들었어요, 여러 교수님들이 오시고 또 지도교수님도 좋은 강의를 하시니까 한 분 한 분의 강의를 차곡차곡 잘 배웠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농식품마케팅대학의 한 교육과정을 이수 한 후 만족도가 높아 연이어 다른 교육과정을 입학하는 졸업생들도 많은 편입니다.

INT. 인민섭 회장 / aT농식품유통교육원 총동문회
 aT농식품유통교육원의 교육을 받으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많은 인프라를 구축해서 사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교육을 통해 모르는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인간관계를 형성했으면 정말 정말 좋겠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은 각 과정별로 10명~20명의 신청자를 탈락시킬 만큼 교육 신청자가 많았습니다.

INT. 오정규 원장 / aT농식품유통교육원
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도에 농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장기교육전문과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과정으서 그동안 우리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담당자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유통교육원에서 장기 교육을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인식들이 많이 퍼진 것 같습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교육과정을 마치고 나면 “내가 이 교육에 참석했던 것이 정말 행복했구나 잘 했구나 라는 인식이 들 수 있도록 교육원에서 물신양면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한편 aT농식품유통교육원은 유통혁신 및 수출·식품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양성을 목적으로 1985년 개원했으며 농식품마케팅대학, 푸드플랜아카데미, 유통교육, 식품교육, 맞춤교육, 위탁교육 등 6가지 영역 걸친 전문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먹고사는이야기는 매일 오전 6시, 오후 2시, 11시30분 "소비자TV"에서 방송됩니다.
소비자TV는  KT olleh tv 218번, SK Btv  275번 LG U+tv 247번 등..  IPTV 등에서 시청가능하며, 자세한 채널 안내는 홈페이지 www.ctvkorea.com에서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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