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15개, 농림축산식품자율사업 7개 등 총 22개 친환경농업분야 사업 확정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9년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및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농사 분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이 친환경농업분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제공=곡성군청)

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친환경 농업인 곡성군 연합회장, 한국 쌀전업농 곡성군 연합회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5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확정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농업 분야 15개 사업의 47억 1300만 원에 대한 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0년 농림축산식품자율사업 7개 사업 101억 2000만 원에 대한 예산 승인이 이루어졌다.

군은 현재 친환경 인증의 80% 이상이 벼에 집중돼 있지만 친환경 인증 품목을 채소, 과수, 임산물 등으로 다양화 할 계획이다.

또 올해 유기농 확대를 통한 인증 내실화와 인증품목 다양화를 친환경 농업의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유기농 1번지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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