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남권
[경남] 서부경남을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축으로서부청사 이향래 서부권개발국장 청사진 발표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경남발전 수립용역 착수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 확대 개최
  • 강정태 기자
  • 승인 2019.03.22 14:09
  • 댓글 0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경남도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용역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경남지역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등으로 서부경남이 경남의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서부청사 이향래 서부권개발국장이 21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경남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건설사업이 지난 1월에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남부내륙고속철도건설에 따른 경남발전 그랜드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3월 중 용역사업자를 선정해 10개월간 용역에 착수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신성장 경제권 구축을 위한 그랜드비전 제시 ▲문화․관광․물류․힐링산업 등 경남 관광 클러스트 구축 ▲서부경남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서부청사의 구조․기능 재정립 방안 제시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경남 마스터 플랜 구축 등이며, 경상남도의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해 서부경남뿐만 아니라 경남 전체가 발전하는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도민들께 결과를 상세하게 보고하고, 결과를 경상남도 기본계획에 포함해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에 따른 비전을 차질없이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채용 확대

경상남도는 오는 4월 10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2019년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남도가 그동안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 위주로 진행됐던 합동채용설명회를 지방공기업,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 민간기업까지 참여기관을 넓히고, 합동채용설명회 프로그램도 지역인재 취업성공사례 토크쇼, 전문가 취업특강, 면접 컨설팅 강연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2014년부터 개최된 합동채용설명회는 경상대, 창원대 등 지역인재들에게 채용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인재들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

2018년부터 정부에서는 경남지역 출신 고등학생, 대학생 등 지역인재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일정비율(‘18년 18%, ‘19년 21%, ’20년 24%, ‘21년 27%, ’22년 30%)을 의무적으로 채용토록 혁신도시특별법에 명문화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2018년 LH, 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은 총 816명의 신규 채용인원 중 20.2%인 165명을 경남지역 대학․고교 졸업생으로 채용했다. 이는 2018년도 의무채용 비율인 18%를 초과달성한 수치이며, 2017년도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인 11.5%와 비교하면 1년 만에 거의 2배 가까이 채용률이 상승한 것이다.

채용률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채용인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인원인 165명은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개최될 합동채용설명회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개, 지방공기업 12개, 대기업·중견기업 17개, 유관기관 8개, 지역대학 20개 등 채용상담부스 50여 개를 설치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신규직원 채용요강에 대해서도 상담토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문 면접컨설턴트를 통한 모의면접 시연, 메이크업․코디 등 면접컨설팅 상담을 위한 모의면접부스도 운영해 면접 시 대처방법과 긍정적 이미지 연출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취업특강, 공공기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방법, 공공기관 채용요강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인재들의 취업 동기유발 및 채용정보 제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역할 확대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확대설치로 기존에는 서부경남 도민이 창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민원도 서부청사에서 직접 민원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서부지역에서 접수된 민원은 창원청사로 전달해 처리하는 체계로 이루어져왔지만, 서부청사 서부민원과 종합민원실 확대설치로 이제는 창원청사에서 처리하는 민원 중 93종의 민원업무를 서부청사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은 3월 말 준공목표로 현재 공사 중에 있다. 민원인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서부청사 1층에 위치토록 했다. 경상남도는 건축면적 156.8㎡(47평형)에 예산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민원 접수처, 주민쉼터 공간, 사무실 등을 설치하고, 오는 4월 1일에 종합민원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부권 도민의 민원 불편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 누리민원실’도 운영하여, 서부경남 도민의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 만족도 또한 높여갈 계획이다.

이향래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를 통한 지역인재 의무 채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을 본격 운영해 서부경남이 경남의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 기자  threed67@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