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1개팀 4명 강도높은 감사 실시

지난 1월26일 진주시 수곡면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에게 삼성교통 관계자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호소문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가 감사원 특별조사국으로부터 강도높은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1개팀 4명으로 구성된 감사원 특별조사국에서 진주시 대중교통과 관련된 전방위적인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지난 1월 진주시를 방문한 이낙연 총리에게 삼성교통 관계자가 진주시내버스 재정지원금과 관련해 탄원서를 제출한 계기로 알려졌다.

현재 감사원에서는 진주시 감사장에서 삼성교통과 부산교통 등 진주시 대중교통과 진주시 교통과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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