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2018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서 A등급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동을 기자]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원장 한삼협)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18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에서 도내 유일 3연속 최우수기관 A등급에 선정됐다.

하동요양원이 3연속(2015~2018년)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3월 하동요양원의 행복한 봄나들이 행사.

전국 428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정기평가에서는 서비스 질 중심으로 평가체계가 개편되어 서류 확인은 줄이고 관찰과 면담 평가방식을 확대해 서비스에 대한 질적 평가를 강화했다.

하동요양원은 2015년부터 3년간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A등급) 등급을 받았다.

하동요양원은 2011년 정기평가에서 서부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등 평가 때마다 좋은 점수를 받아 명실공히 전국의 대표적인 요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삼협 원장은 “정기평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효율성에 대한 고찰이라고 볼 때 하동요양원은 보다 전문화된 양질의 장기요양급여서비스로 어르신 섬김에 최선의 노력을 보일 것이며, 어르신들과 보호자분들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신뢰 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요양원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단합회와 테마가 있는 힐링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하동요양원은 정부평가 최우수 장기요양기관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시설운영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는 하동군 1호 노인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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