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행복한남촌마을 주관 9개 시설 150여명 참여

서부경남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이 9일 진주시스포츠파크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서부경남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서부경남 9개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이 지난 9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행복한남촌마을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서부경남 장애인거주시설종사자의 상호 친목 도모와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남해사랑의집, 남해소망의집, 섬진강사랑의집, 월평빌라, 이레마을, 평강의집, 함양연꽃의집 , 행복한남촌마을 서부경남 9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행복한남촌마을 김서은 원장은 “이번 단합대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복지사들이 잠시나마 쉼을 이뤄 심리 정서적으로 기능을 회복하고, 다른 기관의 복지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연대하고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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