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토지행정 정책 과제 6년 연속 수상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대원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나주시 빛가람호텔에서 전라남도 주최로 실시한 ‘2019년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무안군 송하얀 주무관(왼쪽 네번째)의 연구과제가 최우수상을 받아 수상자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무안군청)

이번 연수대회는 토지행정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측량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행정의 미래전략과 우수정책 등 비전을 제시하고 지적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된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해 향후 발전방안을 발굴하는 자리로 토지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연수대회에서는 전라남도내 22개 시·군으로부터 연구과제를 사전에 제출 받아  선정된 5편중에, 무안군의 ‘효율적인 지적기준점 관리를 위한 지적기준점 표시 깃발 설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무안군 송하얀 주무관은 2014년 공직에 임용돼 평소 맡은바 업무뿐만 아니라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에도 뛰어나 군청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송하얀 주무관은 수상소감으로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군민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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